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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의 '진이' 이나영이 '유혹 표정 4종 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도망자'에서 여주인공 진이 역으로 활약 중인 이나영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화끈한 액션은 물론, 코믹과 눈물 연기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정지훈과의 로맨틱 코미디가 무르익으며 두 주인공들 사이의 찰떡 호흡이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날 이나영은 허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 특히 시도때도 없이 스킨십을 시도하는 지우에게 도발적인 '유혹 표정 4종 세트'와 함께 '굿나잇 니킥'을 날려 반전을 펼쳤다.
네티즌들은 "나도 빨려들어갈 것 같았다. 블랙홀 이나영" "오랜만에 두근거렸다"며 호평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6회분에서는 이나영의 화끈한 카레이싱 액션 씬과 함께 진이의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카이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도망자' 6회 시청률은 11.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