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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원티드 전상환 커플, 3년만에 결별 ‘벌써 1년 전 일’

가수 별이 '원티드' 멤버 전상환과 결별했다.

별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별이 약 1년전 남자친구과 헤어졌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날 시간이 없었고,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별이 결별 이후 신앙 생활을 충실히 하며,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해왔다. 당분간 가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2006년 10월 연예인 기독교 모임에서 만나 3년간 연인사이로 지냈다. 지난해 5월에는 별이 미니홈피를 통해 교제 1000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연 사실을 공개하는 등 꾸준히 서로의 애정을 과시해 왔다.

별은 오는 25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음반은 미니앨범 형태로 발매되며, 타이틀곡은 히트 작곡가 최갑원이 참여한 발라드곡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