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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성균관스캔들'에서 열연중인 박민영이 영화 '펫숍'(가제)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펫숍(변승욱 감독)'은 애완견 미용샵에서 일하는 한 20대 여자가 의문의 고양이와 동거를 하게 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 호러 영화로 20대 여자주인공 역할에 박민영이 캐스팅됐다.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재경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박민영이 '펫숍' 여자 주인공에 낙점된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캐스팅 외에 정해진 사항을 없다고.
박민영은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구미호'에 이어 공포 호러물에 두 번째로 도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