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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엔지니어링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BS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치동 SBA 컨벤션홀 2에서 '성공적 엔지니어링을 위한 4가지 트렌드’이라는 주제로 지식세미나를 개최한다.

SBA는 스마트 사회로 진화해가는 세계시장의 흐름을 반영하여 국내 중소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변화된 패러다임을 읽고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술이 점점 평준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이 차별화된 강점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려면 성능을 뛰어넘는 스마트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최우선된 과제를 제시할 것이라고 SBA 측이 전했다.

세미나는 만도 박병옥 정보전략실장의 '중소 엔지니어링 기업의 미래 방향성'에 관한 짧은 제언을 시작으로 PLMBOK 조형식 대표의 ‘스마트 엔지니어링과 소셜, 서비스 엔지니어링’ 강연, 'Talanton' 서경섭 대표의 ‘모바일 트렌드를 이용한 엔지니어링’, 경상대 도남철 교수의 ‘지속가능한 엔지니어링’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희망자를 SBA 또는 BS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