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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알뜰 독서 위한 무료 교환시장 열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분위기 조성과 구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해 21일까지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교양 및 문학 등 다양한 분야 도서 3000여권의 책이 준비돼있다.

주민들은 다 읽고 난 후 집 안 책장 속에 잠자고 있는 양서를 행사장으로 가져와 1인당 3권 이내로 읽고 싶은 책과 바꿔갈 수 있다. 단, 교환가능한 도서는 2006년 이후 발행된 것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454-3637)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450-71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