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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 최나경, FT아일랜드와 함께 '화장품 모델'로 화보 촬영

‘티벳궁녀’로 이름을 알린 최나경 씨가 최근 화장품 모델로 낙점돼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국내 화장품 브랜드 ‘바비펫’의 공식 미투데이에는 “바비펫 모델로 ‘티벳궁녀’로 널리 알려진 최나경 씨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글이 게재됐다.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기용된 최나경은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와 함께 화보 촬영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최 씨의 광고비 등의 계약 조건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회사가 방송 광고를 따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최 씨는 화보 모델로만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MBC '동이'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티벳여우'와 닮았다고 해서 '티벳궁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또 다른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발레리나로 재등장에 그의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나경은 최근까지도 그녀와 관련된 패러디물이 만들어지고, 일반인으로서는 드물게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단독 인터뷰를 하는 등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최나경 씨는 1981년생으로 현재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