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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20일 10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서울언북초등학교 2층 누리채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등 10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시장은 학부모와 함께 자녀 학교안전과 방과 후 학교에 대해 100분간의 토론을 벌인다.
이번 현장 대화는 ‘학부모 교육민심듣기 4개 권역 순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이다.
오 시장은 이미 지난 7월 관악영어마을), 9월 서울창서초등학교, 서울화계초등학교에서 같은 주제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시지원 학교안전망 구축 현황과 방과후학교 지원 현황에 대해 알리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학부모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최근 청취한 4개 권역 학부모들의 실질적 목소리를 취합해 서울시 학교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장과의 현장대화'는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바를 정책에 담기 위한 것으로서, 이날 참여한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로 신청한 자발적 참여자들이다.
현장대화 실시간 동영상 및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