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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CF 위해 신체 포기각서도 썼다?

MBC '황금물고기' 이태곤이 CF를 위해 신체포기각서를 써야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 이태곤은 촉망받는 수영 강사 길을 포기하고 CF 모델로 데뷔, 터닝 포인트의 순간부터 신체포기각서까지 쓰고 도전한 CF까지 무명 시절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태곤은 ‘독사’ ‘터미네이터’로 악명 높았던 훈련소 조교 시절과 군 제대 후 방배동 최고 인기 수영강사 시절의 에피소드 등도 아울러 들려줬다.

이 밖에도 故 최진실과의 인연, ‘노안'으로 고민이라며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서는 토니안이 객원 MC로 나선다. 게스트로는 2PM 택연, 우영, 미쓰에이 민, 지아가 출연, 아이돌 1세대 토니안과 2PM, 미쓰에이의 만남이 풋풋하게 그려졌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