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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프링의 웹분석 통계 자료에 따르면,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의 통계데이터에서 검색엔진 순위에는 변함이 없었다.
네이버는 7월 대비 9월의 유입 점유율이 0.26%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약 65%에 달하는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호조를 보이며 7월대비 9월의 유입 점유율이 0.55% 상승하여 약 23%로 2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이트의 약진도 눈여겨볼만 하다.
7월부터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9월 처음으로 4%대를 돌파 3분기 평균 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검색엔진들의 활약에 비해 외산 검색엔진들은 여전히 큰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했다.
구글의 경우 3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변화율의 차이가 거의 없어 곧 네이트에 의해 역전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야후코리아의 경우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로 7월대비 9월 점유율이 0.93%나 하락해 가장 큰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들어 큰 이슈로 자리잡은 모바일 검색, 소셜 네트워크 검색 등과 관련된 국내외 검색엔진들의 서비스 및 행보가 4분기 검색유입 점유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