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8일 상암동 DMC홍보관 새 단장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오픈한 ‘DMC홍보관’은 상암동 DMC단지를 홍보하고 유비쿼터스 상징 거리인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는 물론 다양한 IT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시는 리뉴얼 기간 홍보관 내에 다양한 IT와 3D 체험을 통해 미래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미디어터널 디지루프’는 길이 12m의 구조물로 상부에는 ‘다면 리얼스크린’을 설치하고 양쪽 측면에는 다양한 모양의 거울을 이용해 마치 큰 우주공간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