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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 인화정공 상장 첫날 희비 엇갈려

코스닥시장에 동시에 신규상장한 코렌과 인화정공의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코렌은 6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2분 현재 이보다 140원(2.22%)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렌의 공모가는 5800원이었다.

반면 인화정공은 시초가 30200원 대비 4.3% 낮은 2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렌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90.3%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이후 3G(3세대), 4G(4세대) 핸드폰 보급 확대에 따른 휴대폰 교체수요 증가와 3M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확대의 수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급성장에 따라 최적화된 플라스틱렌즈 설계기술과 전자동 대규모 양산기술 보유에 따른 제품 개발력,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코렌도 앞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