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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미디어-올리브나인 공동 프로젝트

알프스미디어&올리브나인 세계화인기업가협회
알프스미디어&올리브나인 세계화인기업가협회

(주)알프스미디어(대표이사 편석현)와 (주)올리브나인(대표이사 임병동)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가 지난 16일 세계화인기업가협회(주석 여순표)와 투자 및 공동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위원장 박봉규) 폐막식 행사로 이루어졌다. 세계화상한국논단은 세계 4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기업인 400여명과 국내 유명인사 및 기업인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국제 행사로 2006년 중국 베이징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홍콩·말레이시아·프랑스 등지를 거쳐 한국에서 열리게 되었다. 특히 화인기업가협회의 투자기금 등을 통해 개최국의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행사의 주요 목적이기도 하다.

(주)알프스미디어 프로젝트 담당자는 “중국 자본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됨으로써, 거대한 중국시장과 세계 각지의 화교 시장에서 유리한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한국의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IT 기술이 융합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 아시아 각국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글로벌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이번 MOU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화인기업가협회의 50억달러 투자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재무그룹 우바터얼 회장은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알프스미디어와 올리브나인이 10월 말 북경을 방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