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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한우 싸게 구입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오는 11월 1일 ‘2010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등 11개 시도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지며, 전국 8도의 대표 한우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할인 판매 직거래장터와 시식행사가 2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할인 판매 이외에도 브랜드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파격적인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10개 시도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음악회 등 각종 기념행사와 시식회, 직거래장터가 개설되며, 275개 농협유통·지역 축협 판매장에서는 1일부터 일주일간 2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형유통업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에서도 할인행사에 참여해 최대 44%까지 한우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이보다 앞서 1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서울 시내 5개 주요 지하철역(광화문, 강남, 삼성, 여의도, 잠실)에서 5천만 모든 국민이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기회와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총 5천개 분량의 한우 쌀버거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0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농민에게는 용기와 자긍심을 높여 주고, 소비자에게는 한우를 지지하고 사랑해 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한우 먹는 날은 대한민국의 자존심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맛과 질이 좋은 한우를 보다 널리 알리고 싼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라며 “전국 각 시도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소비자들이 많이 참여해 이벤트도 즐기고 한우 구매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