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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7년째 열애 중이다.
‘스포츠조선’은 28일 홍경인이 7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상의 여자친구 A씨와 내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울 강남에서 함께 외식 사업체를 운영해 왔으며 최근 정식으로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알려졌다.
홍경인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결혼날짜와 장소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내년께 결혼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결혼을 염두에 둔 교제라 주위에서 벌써 축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두 사람이 오랜 기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줘 동료들이 많이 부러워했다”며 “여자친구가 홍경인보다 조금 연상인데 그가 군 복무하는 기간에도 곁에서 많은 힘이 되어 줬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홍경인은 일명 ‘용띠클럽’으로 불리는 76년생 절친 연예인 중 차태현과 장혁에 이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홍경인의 여자친구인 A씨는 단아한 외모에 활달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녀는 홍경인과 지인들이 만나는 자리에 자주 동행했으며 지난 8월 말 종영한 KBS 1TV ‘전우’ 촬영장에도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홍경인은 연극 ‘트루 웨스트’에 캐스팅 돼 오만석, 조정석 등과 함께 오는 11월 26일부터 서울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NU에서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