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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이 열애 공개 이후 첫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 팬들의 분노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9일 생방송으로 열리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샤이니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헬로'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대는 종현이 배우 신세경과의 열애 발표 후 첫 지상파 무대에 서는 것이라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같은 소속사이자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해온 소녀시대 컴백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뮤직뱅크'에 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 종현 팬들의 악플 테러 후폭풍으로 신세경이 미니홈피를 탈퇴하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샤이니 종현도 몸살을 앓고 있기는 마찬가지. 샤이니 미투데이에는 열애 사실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악성 댓글이 수천건에 달하고 있다.
"안타깝지만 예쁜 사랑 하길", "힘내세요"라는 글도 있는 반면에 대다수가 "믿을 수 없다", "거짓말이길", "루머이길" 등의 댓글까지 올리며 두 사람의 열애에 상당히 대조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덧붙여 두 사람은 동갑내기 7년 열애 커플 세븐-박한별과 비교 아닌 비교가 되고 있으며, '열애설'에 대응한 스타들의 대처 방법 등에서도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27일 오전 한 매체는 동갑내기인 신세경과 종현이 약 1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