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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SBS 뉴스 출연…앵커 요청에 ‘언제나’ 무반주 라이브 열창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25)이 지상파 SBS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화제다.

허각은 지난 3일 SBS 뉴스 '나이트라인'에 초대됐다.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앵커의 질문에 "복근 운동에 신경 안 쓰고 노래와 공연 위주로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터뷰 도중 앵커가 데뷔곡 '언제나'를 요청하자, 생방송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무반주로 노래를 불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허각이 뉴스에까지 나오다니", "뉴스에서 노래하는 사람은 허각이 최초일 듯"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이날 자정에 공개된 허각의 데뷔곡 '언제나'가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자정에 공개된 ‘언제나’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도시락, 엠넷, 네이트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의 ‘훗’과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를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가요계의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허각은 지난 10월 말 SBS ‘강심장’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존박, 장재인과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