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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후플러스' 후속으로 방송된 '여우의 집사'가 첫 방송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월 4일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는 전국기준 6.3%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는 12.9%, SBS '한밤의 TV연예'는 7,3%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여유의 집사' 첫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스타들과 꽃미남 집사단이 펼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가 무너진 여우하우스에서 여배우들과 집사들이 리얼 판타지를 펼쳤다.
조여정, 민효린, 이청아, 손담비, 현영, 최은경은 스타가 아닌 평범한 여자로서의 삶의 많은 고민을 안고 여우하우스 저택을 찾았다. 꽃미남 집사군단으로 노홍철, 노민우, 하석진, 세븐, 이홍기, 박휘순 등이 참여했다.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여우의 집사'는 남자스타들이 집사가 된 하루동안 여배우들을 보필하는 리얼 판타지 프로로 11월 개편 때 정규편성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12.9%를 기록, 목요 심야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2PM(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상)이 출연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