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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육아법 화제! 오르빗 유모차-페넬로페 기저귀가 뭐길래?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아들이 사용하는 ‘오르빗 유모차’와 ‘페넬로페 기저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고소영 유모차'란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르빗 유모차'는 제시카 알바, 스티븐 스필버그 등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제품으로 원터치만으로 회전시킬 수 있고 360도 회전까지 가능한 고성능 제품이다. 게다가 평균 가격만 22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최고급 유아 제품이다.

또 '페넬로페 기저귀'는 프랑스 동화 작가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아기의 섬세한 피부를 고려한 고급 제품이다. '페넬로페 기저귀'는 이미 강남 부유층 사이서 널리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언뜻 수입산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유럽형 프리미엄 기저귀를 표방한 국내 제품이다.

고소영이 사용하는 유아 제품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기를 위하는 엄마 마음 모르는 것 아니지만 위화감 드는 건 사실", "돈 있으면 비싼 거 쓸 수 있지만 결국은 홍보때문에 고소영 이름 이용한 것 아니냐",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고소영은 출산 후 이용한 산후조리원이 그 시설과 가격으로 이미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아기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는 근황을 알리는 등 모성애 발휘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