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5일 광장동 청소과 행정차고지에서‘2010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진구에 따르면 숲 가꾸기 행사는 봄철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직원 및 구민이 참석해 식목일에 심은 수목에 물과 비료를 줬다.
앞서 구는 5,000㎡ 면적의 청소과 행정차고지에 지난 4월 산수유 30주, 복자기 10주, 산철쭉 3300주 등 총 3340주의 나무를 식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