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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첫 방송서 8.3% 시청률 기록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오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방송된 '위대한 탄생'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8.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동시간대 MBC에서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이 기록한 8.6%보다 다소 낮은 기록이다.

이날 첫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김태원, 김윤아, 신승훈, 이은미, 방시혁 등 5인의 멘토 및 10월 중순 진행된 1차 오디션 현장 공개, 2PM, 2AM 등의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는 11%, SBS TV ‘맛있는 초대’는 7.2%를 기록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이날 방송 뒤 대학가요제와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으로 약 3주간 휴지기를 가지다가 12월 첫주에 다시 전파를 탄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