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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오승현, 올초부터 열애중

탤런트 이태곤과 오승현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이태곤과 오승현의 소속사 측은 "현재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이 올 초부터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이어 "아직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짬이 만나 서울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사랑의 메신저는 임예진. 2007년 방영된 MBC '겨울새'에서 이태곤과 함께했던 임예진은 올해 초 이태곤·오승현 커플의 만남을 주선했고,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곤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의 이태영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 "내후년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오승현은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