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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 측이 “전진이 최근 만나는 여성은 탤런트 채민서”라고 밝혔다.
전진의 한 관계자는 10일 “전진과 채민서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지 두달 가량 됐다”면서 “이제 막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터라, 신분을 굳이 밝히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진은 일반 여성과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내 그 여성이 채민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진의 관계자는 “신중하게 만나고 있으니, 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전진은 지난해 10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서울 모처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채민서는 드라마 '자명고' '불량커플', 영화 '채식주의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