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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 소자본 창업아카데미 강좌 개최

서울시 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박찬규)는 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 및 은평구상공회(회장 안희규)와 공동으로 오는 25~26일 이틀간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기존창업자를 위한 “소자본 창업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경기침체와 맞물려 폐업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준비된 창업을 통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 창업성공율을 높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내용은 여성 예비창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특히 이번 창업교육 수료 후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내의 사업자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창업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확보 문제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창업 준비에서부터 자금지원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 까지 one-stop으로 창업제반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소상공인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신청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200명을 접수하며, 교육문의는 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 (☎2174-5565)와 은평구청(☎ 02-351-6854)로 하면되고,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http://www.seoulsbdc.or.kr) 온라인 접수를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