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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개그맨 정종철이 아들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 25kg을 감량했다.
정종철은 11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 “어린 시절 목욕탕에서 본 아버지의 등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며 “첫째 아들 시후가 함께 목욕탕에 갈 나이가 됐기 때문에 시후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체질이라 고생을 했다"는 정종철은 그만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결과 건강 식품,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탈모 방지법도 선보였다. 특히 25kg의 체중을 뺀 기간은 단 70일로 놀라움을 안겼다.
또 지난 7월 태어난 정종철의 둘째 딸 시아의 모습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함께 출연한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우리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야 예뻐진다”며 “시아는 우리의 기대주”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정종철은 이날 방송에서 놀이와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들만의 아지트와 가족들을 위해 남몰래 준비한 이벤트 등도 선보였다.
사진=정종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