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 기능(효과) 이야기가 아니다. 화장품 바르는 방법이 진화하고 있다. 아직도 손에 화장품을 덜어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때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품을 손에 덜어 사용할 때는 손가락으로 화장품이 균일하게 발리도록 문지르거나 두드리기 때문에 손에 묻은 미세 먼지나 균이 피부에 닿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출시된 것이 바로 ‘뿌리는 화장품’. 미스트 타입의 ‘뿌리는 화장품’은 골고루 분사되고 균일하게 발리기 때문에 흡수가 완벽하고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 후 손을 씻어낼 필요도 없으며, 피부에 유해 물질이 닿을 우려가 적어 청결한 것이 장점이다.
◆ 첫 번째 스킨케어는 뿌리는 에센스로 자극 없이 영양만
세안 후 바로 사용하는 토너나 에센스는 무방비 상태의 피부에 1차 바르는 것이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손에 덜어 바르는 것보다 피부에 직접적인 전달을 하는 것이 좋다.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는 세안 후 급격히 건조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고, 외부 유해 물질이 피부에 닿는 것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준다. 싸이닉‘토탈 셀 에센스 워터’는 셀-엑스™ 콤플렉스가 세포 활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어 주고 피부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미백 및 주름 개선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토탈 케어 에센스이다.
◆ 뿌리는 메이크업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매끈하고 깨끗하게
손으로 하는 메이크업은 콧망울이나 턱, 눈썹 주위까지 꼼꼼하게 바르기 힘들어 매끈하고 깨끗하게 밀착되기 어렵다. 뿌리는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얼굴 전체에 분사되어 뭉침 없이 매끈한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여러 번 덧발라도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 화장이 가능하다. 또 뿌린 후 브러시나 퍼프로 살짝 두드려주면 간편하게 피부 화장을 끝낼 수 있어 손을 씻지 않아도 된다.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은 보너스. 엘리시스 ‘나노 브러쉬’는 에어브러싱 기법을 도입하여 정밀하고 미세한 입자가 분사되며, 원하는 메이크업을 위해 분사력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 오일 함유 미스트로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 공급
차가워진 날씨에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피부에 직접 뿌려 흡수시켜 피부 자극은 최소화 하고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를 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하바 ‘스쿠아 듀’는 피부 속 수분막 형성을 위해 인체에 존재하는 천연 오일 성분 스쿠알란과 탄력과 수분대사에 탁월한 생체 성분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보습제이다. 또 뛰어난 보습력과 더불어 건강한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고 피부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도 탁월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