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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가 '지스타2010'에서 신작 '디아블로3'의 첫 시연대를 마련한다.
블리자드는 오는 18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0'에서 디아블로3의 대규모 시연장을 마련해 국내 최초로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디아블로3'에서 마지막 캐릭터인 악마사냥꾼이 공개돼 게이머들에게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이날 '지스타 2010'에서 디아블로3에 이어 MMORPG 게임인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와우)'의 세 번째 확장 팩인 '대격변'의 시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폴 샘즈 블리자드 최고운영책임자는 "지스타 게임축제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디아블로3와 와우 대격변의 체험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