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4개월만에 재인상이다. 이 같은 추가금리 인상은 물가 불안이 확산되자 시중의 돈줄을 죄어 이를 억제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금통위는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0.25%포인트 올렸다. 다만 중소기업 대출을 위해 쓰이는 총액한도대출금리는 연 1.25%를 유지했다.
지난 7월에 금통위는 국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지만, 8월부터 10월까지는 세계경기 둔화 우려와 환율 전쟁에 따른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동결한 바 있다.
이날 금리를 인상한 것은최근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