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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폭·강도범 등 민생침해사범 3만7000여명 검거

경찰청은 지난 3개월 동안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조직폭력배와 강·절도범을 단속한 결과 3만7331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절도범이 3만2천9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직폭력배 1천574명, 강도범 1천396명, 장물범 1천395명 등이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74억원 상당의 강ㆍ절도 피해품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고 전했으며 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해 연중 상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