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몸짱 되니 훈남 ‘광고 촬영 경사’

개그맨 김경진이 몸짱 훈남으로 다시 태어났다.

김경진은 최근 케이블 채널 XTM '맨즈헬스 프로젝트-절대남자'를 통해 찌질남의 이미지를 털어버리겠다고 선언, 실제로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난생 처음 광고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행운까지 안았다.

김경진은 "몸이 좋아지면서 혈색도 좋아졌다. 더불어 이미지까지 좋아지면서 CF까지 찍게 됐다"라며 흥분된 기분을 자랑했다.

이어 "아저씨의 원빈 같은 몸매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더욱 완벽한 훈남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의지를 내비쳤다.

김경진은 광고 촬영현장에서도 틈틈이 '절대남자'를 통해 배운 훈련법대로 운동을 하는가 하면 주위사람들에게 달라진 자신의 몸을 자랑하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몸매 좋기로 소문난 남자 모델들이 근육질로 바뀐 그의 몸매에 감탄하자 자신감을 얻은 김경진은 촬영 중 과감히 복근 노출까지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변신한 김경진의 모습은 27일 공개된다.

사진=X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