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문화회관이 서울 어린이 관련 시설 최초로 친환경건축물로 인증받았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월 30일 개관한 키즈 멀티플렉스(Kids' Multiplex)인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이 서울시 어린이 관련 시설로는 유일하게 친환경건축물로 국가 공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송파구는 오늘(17일) 오후 3시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에서 구청장 및 지역 시․구의원, 최혜순 관장 및 어린이문화회관 임직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건축물 인증서 현판식을 갖는다.
송파구 오금동 오금역에 위치한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은 놀이를 통한 창의적 지능 계발과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조합한 토털 에듀케어(Edu-Care) 센터. 다중지능체험센터, 보육정보센터, 시간제보육실 등을 갖춰 개관 3개월만인 지난달까지 연인원 2만 4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의 인기 시설로 떠올랐다고 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