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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 결정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대구시내 주요병원의 진료거부에 의한 사망건으로 경북대병원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1일 장중첩증을 앓던 4세 응급 여아가 경북대병원 등 대구시내 5개 주요 병원 응급실을 찾아다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끝내 경북 구미 병원에서 숨진 일 발생한 후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