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교육용 태블릿PC ‘애듀탭’ 본격 출시

27일 엘지유플러스(LG U+)가 ‘애듀탭’을 출시했다.

LG U+ BS 사업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애듀탭’을 소개하며 “학습용으로 최적화시킨 애듀탭은 7인치 WVGA 디스플레이로 인테넷 강의를 볼 때 시원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일반 태블릿PC에 비해 저렴,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로부터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출시된 태블릿PC는 70~80만원대로 가격형성이 되어 있어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애듀탭’은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학습에 필요한 초,중,고등학생 뿐아니라, 직장인들까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특화 태블릿PC에 걸맞게 다양한 유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어, 한자, 백과사전, 용어사전, 국어사전등 다양한 전자사전을 기본으로 제공하므로 별도의 전자사전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애듀탭’은 와이파이 기능까지 탑재되어 궁금한 것은 바로 검색으로 손 쉽게 알 수 있어 현대인의 또 하나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애듀탭’은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제어할 수 잇으며, 13.8mm의 초슬림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특히 초고화질 동영상을 번거로운 인코딩 작업 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교육용에 맞게 애듀탭에는 고성능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고음질로 학교, 학원등의 수업을 녹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FM라디오, 시계, 알람, 계산기, 스케쥴러, 메모장, 스케치북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사진제공 :LG U+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