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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결혼 4년만에 아빠된다!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지난 2007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권영찬이 2011년이 되어서 좋은 소식을 접해서 싱글벙글이다. 개그맨 권영찬은 승무원인 아내 김영심씨와 결혼식을 올린후에 결혼 4년만에 천신만고의 노력끝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현재 아내 김영심 씨는 임신 8주차다. 권영찬은(43) "내가 60이면 아이가 17살인만큼 열심히 벌어서 저축을 많이 해야겠다"고 웃으며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권영찬은 결혼 당시 사업진행과 함께 아내와의 신혼생활을 2년동안 갖은후에 아이를 갖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이후에 아이가 쉽게 생기지를 않았다고 한다. 권영찬은 "임신이 안돼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 아내인 김영심씨는 결혼한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 대부분이 아이가 있거나 임신을 하여서 많은 걱정을 한거 같아, 걱정을 혼자 하게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런지 권영찬은 최근 결혼한 후배들에게 아이는 하나님의 선물인만큼 빨리 갖는게 좋다고 조언한다고 한다. 또한 최근 아내와 함께 병원을 다니면서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굉장히 많다는것을 최근에야 알았다며, 아이가 안생겨서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올한해는 꼭 임신이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아이의 태명을 매일 매일 즐겁고 감사드리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라는 뜻으로 ‘승리’라고 지었다. 후배 개그맨 윤석주의 아내도 임신 9주차인데 입덧이 심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 다행히도 아내인 김영심씨는 입덧을 하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밝혔다.

권영찬은 "하나님이 늦게 주신 선물인만큼 귀여운 딸이였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2011년에는 난임부부들에게 임신이라는 즐거운 소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현재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의 ‘백수잡담’과 ‘일과사람’의 MC를 맡고 있으며 수협방송의 ‘권영찬의 시사경제리포트’와 ‘자기계발보고서’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투게더엔젤(www.togetherangel.co.kr)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행복재테크’,‘웃다 보면 행복해진다’란 주제로 기업들과 학교, 공기업등에서 인기강사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