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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 ‘페티쉬’ 18禁 등급 ‘직접적 자극적 표현’

[재경일보 온라인] 송혜교의 해외 첫 출연작 '페티쉬' 가 18세미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최근 '페티쉬'에 대해 "주제, 내용, 대사, 영상의 표현에 있어 직접적이며 자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매겼다고 밝혔다.

'페티쉬'는 영등위 등급 심위 7개 부문 중 선정성, 주제, 폭력성 등에서 '높음' 등급을 받았다. ‘페티쉬’는 주인공 숙희(송혜교 분)가 무당이 될 운명을 피하기 위해 결혼을 해서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네티즌들은 "송혜교는 막 이뻐. 정말 이뻐" "영화 내용이 좀..." "영화 나오면 볼겁니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