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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요타, 폭설로 12개 전 공장 조업 중단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폭설로 인해 일본내 12개 전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요타측은 도요타 공장이 위치한 아이치현 일대에 내린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의 납입이 늦어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도요타가 눈 때문에 조업을 중단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7년만이며 18일 오전부터 조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