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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19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창업테마파크내에서 개최되는 비타민 PC방의 창업 설명회에서 자신의 창업노하우와 함께 에비창업주들을 위한 ‘자기계발,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개그맨 권영찬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자신의 창업경험과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맡아왔다.
권 씨는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CS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함께 자기계발의 의미와 행복에 대한 재테크 노하우를 강의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는 권영찬의 강의와 함께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의 최철영 소장의 2011년 창업의 트랜드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최 소장은 "2011년 창업시장은 구제역과 AI가 년초부터 해결책이 전혀 없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며 년초부터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10여년을 돌이켜 보아도 창업시장은 전년보다 나은 해가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기대만큼 실망이 더클수 있다"고 전했다.
또 최 소장은 "여전히 창업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앞서고, 투자비 회수의 어려움, 원가상승, 빠른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의 어려움 등으로 고전이 예상된다"며 "이에 2011년은 이들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창업으로 창업을 권해본다"고 전했다.
특히 창업에 자신이 없는 창업자에게는 잘 준비된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끈 예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이는 브랜드력, 차별화, 전문화, 리스크감소등 좋은 점을 가진 프랜차이즈 성공시스템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