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EBS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빠삐에 친구>로 알려진 프랑스 어린이 미술교육자 밀라 보탕의 새 미술교육 브랜드 <밀라보탕의 예술학교 에꼴드 아트>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밀라 보탕은 40년 간 프랑스 어린이 미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집필한 전문가다.
<밀라보탕의 예술학교 에꼴드 아트>의 교육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봉주르(Bonjouir), 알레(Allez)과정과 브라보(Bravo) 과정, 세계적으로 유명한 12명의 미술가의 작품을 통해 미감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아트뮤지엄(Art Museum),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되는 포트폴리오(Portfolio) 과정 및 프랑스 박물관에서 밀라보탕과 함께 하는 연수과정인 키즈 큐레이터(Kids Curator) 로 구성돼 있다.
한편, 프랑스는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등 현대 미술 사조의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인상주의 화가들을 배출해냈으며, 미술 교육을 통해 일찍부터 아이들의 미적 호기심과 표현 감각을 키우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라보탕의 에꼴드 아트>는 이 달 22일 유치부·초등부 대상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며, 설명회 참석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문의 02-6925-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