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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쳐스, 패션아동화 ‘트윈클토’ 출시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패션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패션아동화 트윈클토(Twinkle toes)를 국내 출시한다.

트윈클토는 아동은 물론 개성 강한 성인에 이르기까지 총 22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만9000원~6만9000원.

이미 2010년 미국 여아들 사이에서는 'Groovy shoes'로 유명한 트윈클토는 올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주 타겟층이 10세 이하의 여아들로, 화려한 컬러와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동 신발에서 흔히 보던 장식으로 불빛이 들어오는 단순한 신기함이 아니라, 수십여 개의 큐빅과 더불어 리듬감 있는 라이트 장식이 바로 트윈클토만의 매력이다.

핑크, 블루, 화이트 컬러와 형광색 컬러를 믹스해 화려하면서도 전체적인 컬러톤은 실버를 바탕으로 해 세련됨을 더했다. 이 중에서도 트윈클토의 가장 큰 특징은 신발 ‘앞코’에 있다. 큐빅 장식을 활용해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살린 트윈클토는 걸을 때마다 불빛이 들어오는 Light 제품과 큐빅으로만 장식된 No light 제품, 두 가지 버전이 있다.

게다가 트윈클토 라인은 사이즈가 240mm까지 출시돼 개성을 연출하고 싶은 성인들도 신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