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비즈인포] 손바닥만한 다국어 통역기가 출시됐다.
케이엔디(www.gsay16.com)는 16개국 전 방향 다국어 통역기 ‘G-SAY'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4가지의 유형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원어민을 중심으로 한 대화형식의 의사소통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6개국 전 방향 다국어 통역기 ‘G-SAY'에서 지원되는 16개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베트남어(남부/북부), 태국어, 몽골어, 인니어, 필리핀어(따갈로그어)다.
또 휴대용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통·번역이 가능하고,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문장조합이 가능하여 사전기능으로서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PMP기능의 멀티미디어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16개국 전 방향 다국어 통역기 G-Say16의 어학기능이 외국어를 공부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능이라 자부한다" 말했다. 그는 또 "사용자가 원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선택 학습함은 물론 학습내용을 들고 쓰는 기능, 원어민 발음으로 듣기 기능, 원어민과 내목소리를 비교 하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 외국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G-SAY는 외국에서 생활 할 일이 잦은 해외여행자 및 비즈니스, 배낭여행자, 골프여행자, 이주이민자, 유학생, 어학연수생과 농아자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겪는 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엔디는 지속적으로 문장 및 단어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