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2월 실업률 4.9%...석달만에 개선
일본의 실업률이 3개월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총무성은 지난 12월 실업률은 전달보다 0.2% 하락한 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늘리면서 일자리를 늘렸기 때문이다. 완전실업자도 29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9만명 감소했다.
다만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일본 정부의 경제정책 종료 이후 기업들의 생산조정이 고용에 파급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