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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청순글래머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신세경의 몸매를 일상 속에서 따라할 수 있을까? 답은 '팔굽혀펴기'다.
소녀시대·김소연·조여정 등 수 많은 연예인 뿐 아니라, 현재 신세경의 바디 디자인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팀은 "여성들이 많이 원하는 가슴라인 만들기에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 있다"고 귀띔했다.
"팔굽혀펴기만 꾸준히 해도 여성들이 갖고 싶은 쇄골라인과 가슴라인 만들기에 효과적이다"며 "여성으로서 이 운동이 쉽지 않기에, 무릎을 대고 해도 좋으며 벽을 대는 등 경사도가 있는 상태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신세경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의 봄·여름 시즌 광고 화보 컷이 공개됐다.
화보 속 신세경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녀는 블랙미니 원피스를 입고 살짝 드러난 핑크 브래지어를 통해 볼륨 있는 가슴을 당당하게 과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비안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여졌던 신세경의 모습과는 다른 이면의 매력을 표출시켜 늘 도도한 모습에 자신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