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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노스페이스 새 얼굴로 발탁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파라다이스목장>에서 천방지축 수의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 이연희가 공효진의 바통을 이어 받아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

2009년부터 여성 라인을 강화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했던 노스페이스는 2011년에는 이연희와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룩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희가 새롭게 참여한 노스페이스의 2011 S/S 스타일북은 ‘스타일 앤 테크(Style & Tech)’를 컨셉으로, 노스페이스만의 기능성 제품을 한층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맞는 코디를 보여줄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이연희를 통해 연상되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밝은 이미지가 스타일리쉬한 노스페이스 여성 라인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하정우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아웃도어룩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사진제공: 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