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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우리 쌀로 만든 초콜릿떡 세트’ 3종과 초콜릿 2종, 초코쌀쉬폰케익 1종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떡을 만들 때 ‘쪄내는’ 과정을 거치는 것에서 착안해 ‘떡으로 사랑을 찜하다’라는 재치 있는 주제를 내걸었다.
‘찰떡궁합 세트’는 100%우리쌀가루로 ‘LOVE’가 새겨진 초코설기와 하트모양 초콜릿이 장식된 찹쌀떡으로 2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인에게 사랑과 함께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는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다. 가격은 8000원.
하트초코설기, 초코소담떡과 달콤한 국산 벌꿀이 담긴 ‘떡허니세트1호, 2호’는 멥쌀과 찹쌀, 초콜릿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국산 벌꿀이 함께 구성돼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으며, 품격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도 어울리는 선물이 될 것이다. 가격은 각각 1만6000원과 1만9000원.
100%우리쌀가루로 만든 ‘러브발렌타인데이 쌀케익’은 초코크림과 유자시럽을 샌드한 부드러운 초코쉬폰케익으로 다크초콜릿 크림이 듬뿍 올려져 초코케익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1000원.
이 밖에도 벨기에산 초콜릿 2종을 출시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빚은 관계자는 “초콜릿을 전하는 서양 문화인 발렌타인데이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100%우리쌀로 만든 전통떡과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콜릿떡으로 서로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고유의 전통 떡 문화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빚은은 전국 1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설기, 송편, 두텁떡, 경단 등 전통 떡에서부터 아침식사 대용으로 알맞은 영양찰떡과 떡케익, 쌀베이커리, 떡 선물세트, 맞춤떡, 답례/행사떡 등 20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