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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기업물가 전년比 1.6%↑

[재경일보 도쿄=김송희 특파원] 일본은행(BOJ)은 10일 지난 1월 일본의 기업물가지수(CGPI)가 지난해보다 1.6% 상승한 10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이후 2년 2개월만에 큰 폭의 상승률로 신흥국 발전에 따른 수요 증가로 원유와 비철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BOJ는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이 기업의 경영환경 악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향후 가격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