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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본격적인 입학시즌인 봄을 앞두고 대학생 새내기들이 피부 관리에 열심이다. 새로운 이들과의 만남에 있어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명품 피부 관리로 유명한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은 계절이었기에 바깥출입을 하거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때는 강한 자외선을 막아줄수 있는 썬크림을 적당히 발라주는것이 좋으며, 외출하고 돌아오면 썬크림과 함께 화장을 클린징 할수 있는 기본적인 세안에 충실하는것도 봄철을 앞둔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여드름 관리에 대해 한도숙 원장은 "먼저 피지를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안을 철저히 해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줘야한다. 그리고 다양한 요인으로 여드름이 생기기에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는것이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먼저 상담을 통해서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를 체크하고 철저한 세안습관과 함께 약산성의 피부산도를 유지하여 세균번식을 막아주면서 피지균형을 조절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규칙적 각질정리(스켈링)로 모공을 정돈해주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