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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 첫 CF 모델 발탁..새로운 목표는 '일본 전국 투어'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CF 모델로 발탁됐다.

소녀시대는 올해로 발매 10주년을 맞은 미카쿠도의 일본 목캔디 'e-ma 노도아메'의 CF 모델로 기용돼 지난 21일 도쿄도내에서 열린 광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소녀의 만찬'이란 제목으로 촬영된 이번 CF는 정지한 포즈로 테이블을 둘러앉은 소녀시대 멤버를 카메라가 따라가는 '아날로그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했으며 기무라 카에라의 뮤직비디오 등을 만든 일본의 영상작가 시마다 오오카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카쿠도의 야마다 야스마사 대표이사는 '소녀시대의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상품 컨셉트와 일치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일본에서 CF 모델 데뷔를 이룬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전국 투어를 하고 싶다'고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