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현지언론은 초신성은 NHK교육방송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방송하는 '텔레비전으로 한글강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초신성 멤버들은 도쿄 시부야의 NHK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글강좌에서 자주 쓰이는 우리말 표현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리더 윤학은 '학생시절부터 출연하고 싶었다'며 '1년간 노력해서 앞으로 2년, 3년, 10년간 한글강좌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고 성모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쁨을 표했다.
초신성은 2009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국내보다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