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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측은 제품의 성능에 대해서 "업계 최초로 엑사바이트(Exabyte =1000 PB)급까지 확장 가능한 이 제품은 5TB의 네이티브 용량과 초당 240MB의 네이티브 처리량을 제공한다" 며 "특히 이 제품은 하나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단위로 IBM 제품의 17배의 용량, 5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고 밝혔다. 또 "LTO-5와 IBM의 TS1130 등 다른 모든 테이프 드라이브의 3배의 용량과 50-7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큰 용량을 관리하기 장기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비교적 작은 공간을 차지한다. 성능 저하 없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인라인 암호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부문 제임스 케이츠(James Cates) 부사장은 "오라클 스토리지텍 T10000C 테이프 드라이브는 단일 카트리지에 타 테이프 드라이브보다 세배나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용량을 지닌 솔루션"이라고 자신하면서 "고객들이 크기에 관계없이 중요한 데이터를 향후 확장성에 대한 걱정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