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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예술 박물관에 전시된 시계 모바도(MOVADO)가 한국 런칭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고유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바도(MOVADO)가 오는 25일 롯데백화점에 '더 와치스'로 국내 런칭한다.

특히 블랙다이얼 위에 정오를 표시하는 심플한 도트 디자인의 ‘뮤지엄 와치’는 이미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며 뉴욕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왼쪽부터 PREMIER ROMANSON, MARVIN, ALFEX.
왼쪽부터 PREMIER ROMANSON, MARVIN, ALFEX.
모바도는 시계 기술 혁신과 디자인에 관한 100개 이상의 특허와 200개 이상의 국제적 수상경력이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로, 1960년 시계 역사상 최초로 뉴욕 예술 박물관(Museum of Art, New York)에 소장된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술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정통성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런칭을 통해 명품 시계 시장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모바도는 신비로운 마스크와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으로 주목을 받으며 영화 ‘맘마미아’에서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모델로 기용해 모바도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대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그녀의 신작 영화인 ‘레드 라이딩 후드’ 개봉일이 3월 17일로 정해지면서 모바도 런칭과 함께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도는 스위스 정통의 명품 와치 멀티샵 ‘더 와치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2월 25일에 만나볼 수 있으며, 3월에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강남점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