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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지성미의 대표 여배우, 김희애가 SBS드라마 '마이더스'로 4년만에 컴백했다. '마이더스'를 통해 컴백한 그녀는 20대보다 탄력있는 몸매와 주름하나 없는 탱탱한 피부, 카리스마 속에 빛나는 품격있는 스타일로 벌써부터 '마이더스 룩'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 속에서는 부와 지성을 함께 겸비한 재력가를 연기한 그녀는 재벌가와 경제계 여성들의 대표적인 헤어스타일인 미디엄 길이의 단발헤어로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를 뛰어넘는 시크함과 때론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김희애의 마이더스 헤어 스타일에 대해 준오헤어 준홍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 품격있는 재력가 여성의 기본은 단발헤어로 시크하게
대부업으로 성공한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재력가 유필상(김성겸 분)의 둘째딸이자, 헤지펀드 론 아시아 대표로 강한 카리스마의 당찬 여사장을 맡아 부드러움과 함께 결단력있는 비즈니스 우먼 유인혜(김희애 분)로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그레이 컬러와 같은 모노톤을 베이스로 수트와 블라우스, 팬츠 등 전문직 여성의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시계 정도로 최대한 과한 액세서리를 배제하여 커리어 우먼의 시크함과 도전적인 여성미의 '마이더스 룩'을 완성했다.
특히, 김희애의 '마이더스 룩'을 완성해주는 미디엄 길이의 단발헤어는 웨이브나 기교 없이 단순하지만 칼같이 정확한 유인혜의 캐릭터를 확실히 표현해주고 있다.
준오헤어 준홍 원장은 “김희애의 마이더스 단발헤어는 신경을 쓰지 않은 듯 간결하게,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며 “헤어의 끝 부분을 묵직함 느껴지도록 깊이감 있게 커트해준 후 전체적으로 안쪽으로 말리듯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해주면 시크한 느낌의 김희애 표 마이더스 단발 헤어가 완성된다”고 전했다.